안전과 쓰레기, 주차문제 등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열띤 토론

부곡동 마을계획실천단 제2차 워크숍 개최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마을계획실천단(단장 강우승)은 10일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마을계획실천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의제를 찾기 위한 제2차 워크숍을 가졌다.

마을계획실천단은 지난달 25일 1차 워크숍에 이어, 부곡동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열별로 마을한바퀴 일정을 잡고 마을 의제를 찾기 위한 현장조사 ‘동네한바퀴’를 실시했다.

이번 2차 워크숍은 안전과 쓰레기, 주차문제 등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한 의제들이 도출됐으며, 조별로 발표를 하며 부곡동 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토론을 벌였다.

부곡동마을계획실천단은 향후 심화 워크숍을 통한 의제 도출, 원탁회의 등을 통해 마을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강우승 마을계획실천단장은 “동네 한바퀴를 통해 부곡동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열정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마을계획실천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