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그동안 시에서 잔뼈가 굵었던 이태윤(시설서기관) 건설교통국장이 고양시로 전출되는가하면 한중석(보건서기관) 단원보건소장이 파견된 상태였으나 2일자로 완전히 경기도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따라 도에서 근무했던 김남형 서기관이 시 건설교통국장으로 부임했으며 지난 7월 파견 업무를 보고 있던 박영숙 서기관은 단원보건소장으로 정식 부임했다.

또 한성기 초지동장과 심해용 공원녹지과장, 안승철 단원구 사회환경과장은 각각 경기도로 자리를 바꿨다.

정동규 고잔2동장은 단원구 사회환경과장으로, 초지동장엔 도의 채수정 사무관이, 공원녹지과장엔

도의 이세우 사무관이, 고잔2동장엔 도의 이용복 사무관이 2일자로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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