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전문센터 쎈바디와 의료지원 협약 맺어

안산 그리너스 FC가 3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3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이하 쎈바디)는 선수 트레이닝 전문센터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상 예방과 선수재활, 선수 트레이닝 등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신식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차별화 된 관리를 제공한다.

쎈바디의 윤효원 대표는 삼성전자 스포츠단 출신으로 부산 아시안게임, 아테네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국가대표 트레이너 경험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재활 트레이닝 관련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선수들은 각종 부상 및 재활 치료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종걸 안산 그리너스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팀과 유소년팀 선수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쎈바디 트레이닝 센터와의 이번 협약이 우리 선수단에게 큰 변화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전했다.

윤효원 쎈바디 대표는 “안산 그리너스 FC 프로·유소년 선수들의 부상예방과 선수재활 관리 등에 성심을 다 하여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쎈바디는 현재 수원점(수원시 장안구)과 인천점(인천 서구) 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전문 트레이닝 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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