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지원서 접수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책임감이 투철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26명의 통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8월 10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26개 통 통장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주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마을주변 환경정비, 불법행위 계도와 신고,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참 일꾼으로 활동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토∙일 제외)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동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원봉사실적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근무시간(09:00 ~ 18:00) 내에 신길동 행정복지센터(031-481-6660)에 방문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
김상열 신길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심껏 봉사할 수 있는 주민들이 통장모집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kaz@ansa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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