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동종합사회복지관(김영배 관장)은 18일 토요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 5회 와동 가족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와동 가족축제’는 온 온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가족축제는 책갈피, 바람개비, 컵받침, 비즈팔찌 만들기와 가족의 화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소원트리에 걸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를 통해 참여 아동들은 개성을 뽐낼 수 있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바자회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축제의 마지막으로는 신기한 마술공연과 추첨행사를 통하여 상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관계자는"가족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와동 내 가족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며,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가족기능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