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11기 수돗물평가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안산 수돗물 상록수 우수성 알리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까지 2년간 활동하는 제11기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에 대한 자문역할 외에도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돗물 안전성 홍보 등 안산의 수돗물 ‘상록수(水)’ 공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산시 환경과 예산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플라스틱 프리 상록수(종이팩상록수 사진)

전날 열린 회의에서 선출된 수돗물평가위원장 강용한 한양대학교 교수는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행정의 조언자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수돗물 불신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후 배수관 교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안산 수돗물 ‘상록수(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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