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공원 등 마을 주민들의 주요 야간 활동지를 순찰

글로벌 원곡동 야간 마을 현장확인 실시

안산시 단원구 글로벌 원곡동 마을협의회(회장 김학래)는 14일 원곡동 직원 및 마을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야간 마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확인은 마을계획 활동의 일환으로 저녁 시간에 원곡공원에서 댄스 및 각종 운동을 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원곡동 주민과 함께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원곡동 마을계획을 운영해 나가게 된다.

원곡공원은 원곡동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체력단련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주민 여가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야간에 원곡동 주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 중 하나이다.

김학래 마을협의회장은 “해가 진 이후의 원곡동을 다 같이 둘러보고 야간에 운동하시는 주민들의 의견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의견 하나하나를 깊게 받아들여 앞으로 원곡동을 다이나믹하고 살기 좋게 만드는 데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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