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및 파손 정도가 심한 10개소 도로 시행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관내 노후 및 파손 정도가 심한 관내 도로인 중앙대로 및 광덕대로 등 총 10개소에서 도로포장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구는 중앙대로 및 광덕대로 등 10개소 도로포장공사에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면 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절삭 후 포장 덧씌우기 공사 등을 추진한다.

이번 도로포장공사는 지역주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단원구 관내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가를 중심으로 도로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공사에 따른 교통정체 등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건설행정과(031-481-6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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