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업에 총 106명 모집...이번 달 13~17일 접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와 일자리를 연계하는 ‘2019년 하반기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사업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과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일자리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달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관련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대회의실(민원동 2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우리마을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5개 사업 총 106명이다. 지원 자격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결정되며, 다음달 27일 시 홈페이지 시정안내 ‘고시공고’에 발표된다. 이후 7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2019년 하반기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을 토대로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콜센터(1666-1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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