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문집)는 9일 양지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孝 점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 꿀떡, 과일 등을 대접해 드리며 안부를 여쭙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분기별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최문집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후원물품만 전달해드리는 것보다 직접 경로당을 찾아 인사를 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도리”라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여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숙 본오3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들의 지역사랑과 어르신 공경 활동이 동정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