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중심 행정 펼쳐

안산시는 22일 시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의원들과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었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이진찬 부시장과 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정대운, 정승현, 장동일 경기도의원, 주미희, 유재수 시의원, 시 관련사업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시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의원들과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안산읍성, 와~스타디움 등 주요 현장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22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이진찬 부시장과 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경기도의원 정대운, 정승현, 장동일, 시의원 주미희, 유재수, 시 관련사업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 및 도의원들과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산지원 요청과 도·시간의 유기적인 정책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후 현재 추진 중인 ‘안산읍성 및 관아지 복원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가 복원 및 발굴의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수암경로당을 거쳐 주말 수리산을 찾는 등산객의 주차편의를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지를 방문했다.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4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은 참석 의장들의 전원 찬성하며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해야 된다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안산 와~스타디움을 방문하여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10월의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회’의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앞으로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비전 실현과 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더욱 확대 하겠다”며 “현장 방문 간담회에 참여해주신 경기도와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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