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등 6개종목, 66명 선수단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운동용품 전달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안산시체육회(회장 윤화섭)는 3월 12일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기금 사업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의 실업팀 및 실업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당 종목의 저변확대에 기여하여 균형 있는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진행되었다.

이에 안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유도, 태권도, 펜싱, 탁구, 씨름 등 6개 종목, 66명의 선수단에게 국내, 국제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 비용과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운동용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안산시체육회 김복식 상임부회장은 “언제나 묵묵히 훈련장에서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50여일뒤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개최지의 위상을 도내에 드높여 주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 탁구, 태권도, 씨름 등 4개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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