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통장협의회,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안산시 부곡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준용)는 13일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SNS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샷을 해쉬태그(#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달아 개인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 이상을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 1명당 1000원씩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 기부된다.

박준용 통장협의회장은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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