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성실납세 풍토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본보기 보여

안산시, 2019년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40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은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조례’가 제정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선정방법은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하여 3건 이상 납부 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면제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감면,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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