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만1천개소 가맹점

안산시는 산업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체납실태 조사원 108명을 대상으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설명회를 가졌다.

안산시는 산업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체납실태 조사원 108명을 대상으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설명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안산사랑상품권(다온) 도입배경, 기대효과, 상품권 사용방법, 가맹점 등록기준 및 제한업종, 가맹점 모집 방법, 신청서류, 질의응답 등 가맹점 모집에 따른 의견을 교환했다.

안산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소상공인연합회, 직능단체, 안산시 이·미용업 지부 등 관련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2만1천개소의 가맹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한 점주가 상품권을 받고 거래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관내 가까운 농협에서 100% 환전이 가능하고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도 발급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 금액의 80%이상 사용 시 남은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 내 소비촉진은 물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안산사랑상품권(다온)이 4월부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가맹점 가입 관련 사항은 안산시 민원 콜센터(1666-1234), 안산시 상생경제과(031-481-2921,2843,2828)로 문의하면 된다.

※ 다온 : 많을 다(多)에 따뜻할 온(溫)을 합친 단어로,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까지 다함께 따뜻해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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