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자원봉사자 선발완료

경기도체전 D-58일과 경기도장애인체전 D-72일을 남겨놓고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안산시 체육진흥과와 함께 이번주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체육회는 이번주에 도체전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진행한다. 종목별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도체전 초청인사 명단도 작성을 마치게 된다.

시・군별 선수 숙소를 파악해 체육회 차원에서 지원할 방안을 마련한다.

도체전 대회를 진행할 대행사 선정과 계약하는 일도 이번주에 대부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자원봉사자 선발은 이번주까지 완료한다는게 체육회 방침이다.

안산시에 들어서면 볼 수 있도록 대형아치(환영문) 설치를 위한 준비작업도 본격화 된다. 특히 가을에 있을 생활대축전 행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개회되는 시의회 임시회에 추경안을 제출하게 된다.

장애인체육회도 바빠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체육회와 함께 준비를 하면서도 장애인체육의 특성상 또 다른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주는 17개 종목별로 강화훈련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사무국은 이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장을 찾게 된다. 론볼훈련장은 안산의 경기장이 리모델링 중이어서 이들 선수들은 시흥의 경기장에서 맹 훈련중이다.

특히 이번주는 17개 구장의 편의시설을 일제히 점검하는 주로 선정하고 모든 경기장을 샅샅히 체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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