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관장 정경애)이 지난달 30일 주최한 제2회 무지개 동요대회에서 송호초교 서혜림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청소년 합창단의 찬조 공연을 시작으로 예선 74팀이 경합을 벌여 본선에 진출한 25팀이 3부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빨강상에 송호초등학교 4학년 서혜림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주황상에 시곡초교 2학년 원유리양, 노랑상에 송호초교 5학년 임새롬, 초록상에 와동초교 5학년 장윤정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 해당하는 파랑상에 삼일초교 4학년 김기쁨, 남색상에 양지초교 5학년 박성호, 보라상에 호원초교 2학년 한지혜가 차지했다.

이날 수상한 학생들은 안산시 청소년합창단 입단의 기회가 주어진다.

정경애 관장은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속에 작년에 이어서 무지개 동요대회가 치뤄졌다. 향후 청소년 합창단이 될 어린이 개개인의 자질향상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 청소년 복지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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