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사진)은 10일,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비 등 안산 및 상록구갑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비가 2019년도 정부 예산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안산의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 예산으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비’가 49억 2000만원이 반영되었다. 올해 착공을 시작한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은 2025년까지 총 468억 5700만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진입 도로 개설, 주차장 6곳(819면) 신설, 쌈지공원 조성, 도로 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안산선 복선전철 850억원 ▲안산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148억 5300만원 ▲대부도, 안산스마트허브(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40억 3400만원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안산~인천 구간 타당성 조사 10억원 ▲안산 지역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10억원 등의 예산이 반영되었다.

상록구갑 주요 현안 예산으로는 ▲스마트제조혁신 기반구축사업 45억 9100만원 ▲반월동창말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15억 1100만원 ▲안산 보훈회관 건립 5억원 ▲사동(감골) 문화마을 조성사업 8000만원 ▲반월초, 본원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신안코아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반영되었다.

전해철 의원은 “관계 부처에 사업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요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산과 상록구갑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꼭 필요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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