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골 도서관이 준비한 문학의 향연이 많은 주부들의 참여로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1일 단국대학교 우정권 교수를 초청, 특강을 가졌다.

우 교수는‘참 행복으로 안내하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소설문학에서의 고백에 관한 강의를 했다.

우 교수는 “주부들이 문학을 공부해야 자녀들도 할 수 있다”며 주부들에게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문학과 어렵게만 생각했던 문학들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이날 참석한 주부들은 강의를 듣는 동안 내용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을 보였다.

주부 독서교실의 일환으로 치뤄진 이번 행사는 8일 이문열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진다.

좀처럼 독자와의 시간을 갖지 않는 이문열 작가는 안산의 주부들과의 만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궁금한 내용은 전화(418-1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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