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안산시지구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1일 원곡본동 어린이공원에서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추석의 대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한복입기, 송편 빚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추석 선물도 나눠 준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관내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반찬나누기 행사 등 사랑나누기 행사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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