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71개 축구팀 참가

제7회 시의회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달 28일 월피동 시낭운동장에서 열렸다.

시 생활체육활성화와 축구발전을 위해 지난 9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과 11일, 3일간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각 지역과 직장에서 참가한 71개 축구팀들은 장년부 19팀, 청년부 32팀, 직장부 20팀으로 나누어 부별 예선을 거쳐 마지막 날인 11일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정권섭 안산시의회 부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회 준비에 힘써준 국민생활체육 시 축구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시 축구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됨은 물론 축구가족 여러분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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