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경기장을 질주하는 박진감 넘치는 인라인 레이스를 즐겨보세요"

자동차 전용경기장에서 최장거리 21km 트랙을 도는 이색적인 전국 인라인대회가 새달 3일 열린다.

챔프카 국제그랑프리대회 개최를 기념해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와 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 도로가 아닌 자동차 전용경기장을 질주하며 색다른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라이너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는 챔프카 그랑프리대회가 열리는 사동 경기테크노파크 앞 스피드웨이에서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참가종목은 * 21km 남.녀(경쟁) *12km 남.녀(경쟁/비경쟁) *6km 남.녀(일반/초등) *3km 휘트니스(구분없음) *6km 5인 트레인팩(혼성) *3km 5인계주(혼성) 등이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ansaninlinecup.com)에서 가능한데 개인은 개인별로 신청하면 되고 2인 이상 50인 미만 단체는 단체신청을, 50인 이상은 별도의 단체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nline@ansaninlinecup.com)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 3km 휘트니스는 1만5천원. 혼성계주는 마라톤 참가선수 중 선착순 접수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50인 이상 단체의 카드결재는 이메일 발송 하루뒤에 참가신청확인란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2천명 선착순 모집하고 접수기간은 9월15일까지다.문의:401-9280, 참가접수:www.ansaninlinec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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