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경기도의원 시절 총 사업비 13억9천여만 원‘확보’로 이뤄져

안산 관산중학교 교육환경 시설 대폭 개선

안산시 관산중학교(단원구 삼일로 184, 원곡동)의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그동안 부족했던 교실 공간이 늘어났고 열악했던 식당의 리모델링 공사도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는 13억8천300만 원이 들어갔으며, 전액 경기도교육청 예산으로 진행됐다.

이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6년 6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비 6억1천만 원을 확보하고, 같은 해 11월 다문화 학급 및 특별 교실 확충을 위해 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6천900만 원의 지원을 이끌어내 이루어졌다.

이어 2017년 11월에는 식당 증축 및 특별실 확충을 위해 환경개선사업비 1억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공사가 시작됐고 약 10개월만인 10월 25일 준공식이 진행됐다.

준공 축하를 위해 관산중학교를 방문한 윤화섭 시장은 “제가 도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확보했던 예산으로 관산중학교의 불편했던 환경들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부하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준공식에 참가한 학부모 A씨는 “단순히 수업만 듣던 시절과는 달리 다양한 특수 활동들이 함께 이루어져야하는 요즘, 부족했던 교실 공간이 확보되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식당도 깔끔하게 새단장 되어 기쁘다. 이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