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애인체육회 18일 와동인조잔디구장에서

 

지난 18일 와동인조잔디구장에서 ‘제2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선수 및 보호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18일 와동인조잔디구장에서 ‘제2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선수 및 보호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내년도 안산시에서 열리는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고자 각종 편의시설과 대회 진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남녀통합부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홈 이점을 살린 안산시가 1위를 차지하였고, 시흥시가 2위, 이천시, 화성시가 공동 3위를 차지하여, 내년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대회장을 찾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국희 상임부회장은 “오늘 대회가 안산시 장애인 게이트볼 저변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축제의 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 도장애인체전을 열심히 준비하여 여기오신 선수단 분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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