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배구 발전 위해 협력 다짐

민용기 안산시배구협회장이 11일 오전 본오중학교를 방문해 김혜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배구 발전을 위한 환 담을 나눴다.

민용기 안산시배구협회장이 11일 오전 본오중학교를 방문해 김혜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배구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본오중학교 김혜선 교장
본오중학교

본오중학교는 1992년 남자 배구단을 창단한 이후 26년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유소년 배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본오중학교 배구부 최남열 감독이 배구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9월 제2대 안산시배구협회장에 당선된 민 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그간 물심양면 노력해 온 학교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지역의 배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는 부탁을 전했다.

이에 김혜선 교장은 “민 회장님의 배구협회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이렇게 먼저 본오중학교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장으로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대해 배구부를 돕겠다”고 화답했다.

민용기 배구협회장 (오른쪽) 이 본오중학교 김혜선 교장(왼쪽)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민 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학교와 배구부가 필요한 곳에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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