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예총 김용권 회장, 준비위원장 맡아

2018 한・일 미술교류전 행사가 10월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시바타 시청사 1층 후다노쓰지라운지와 7 층 시민갤러리, 치이키 교류센터(지역 교류센터) 1층 옥내광장에서 진행됐다. 주 니카타 한국 정미애(사진 왼쪽) 총영사 와 안산예총 김용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한・일 미술교류전 행사가 10월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시바타 시청사 1층 후다노쓰지라운지와 7층 시민갤러리, 치이키 교류센터(지역 교류센터) 1층 옥내광장에서 진행됐다.

출품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사진, 디자인 등으로 모두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관했다. 운영위원장은 안산예총 김용권 회장이 맡아 더욱 빛을 발했다.

만찬장에는 최길순 경기도지회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시바타 시장, 주 니카타 한국 정미애 총영사 등이 참석해 “한일미술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 전체 부분을 진두지휘한 김용권 안산예총 회장은 “일본 정서상 외빈에게 환대하는 만찬은 거의 없는 게 관례인데 이번 만찬은 보기 드문 일로써 니카이토 시장이 환송인사로 전통춤을 직접 시연해 준 부분도 의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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