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병호)는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곡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2개 구역으로 나누어 관내 주요도로와 인도에 방치됐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제거 및 전봇대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열심히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곡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