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피부미용 영업자 등 3,000여명 참석… 업체 전시부스 73개 운영

안산시가 유치한 ‘경기도 피부미용 위생교육 및 박람회’성료

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지회장 박수진)는 경기도 피부미용 위생교육 및 기자재박람회를  9월 2일 안산시 소재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 시흥, 수원 등 경기남부뿐만 아니라 고양, 의정부 등 경기북부 피부미용 영업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뷰티산업 기자재박람회 업체 73개 전시부스도 운영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피부미용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위생교육은 신기술보급 및 법적 준수사항 등 교육을 통해 공중보건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안산시가 유치한 ‘경기도 피부미용 위생교육 및 박람회’성료

이날 위생교육은 1교시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의 소양교육, 2교시 안산시 위생정책과 허동인팀장의 공중위생관리법 해석 및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법령교육, 마지막 3교시는 기술교육이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눈부신 가을 햇살과 함께 개최되는 2018 경기도 피부미용 위생교육 및 기자재박람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뷰티산업은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분야로 안산시가 뷰티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약속과 함께 내년에는 일반시민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가 유치한 ‘경기도 피부미용 위생교육 및 박람회’성료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