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 무용단이 26일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젊은 감각, 젊은 춤’의 주제로 춤사위를 펼친다.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온 김인숙 현 예총회장의 제자들로 구성된 김인숙 무용단은 한국 전통문화의 예술성을 바탕으로 한국 창작무용을 연구 발전시키고자 창단됐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우리 춤을 알리고자 안산은 물론 국내와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향수를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젊은 춤꾼들을 발굴해 한국창작무용의 발전과 그들의 창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이번무대는 우리시대 젊은 춤꾼들의 독특한 안무구성력과 그들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락처 : 485-1691)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