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

안산시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열)는 28일 안산신우병원과 신길동 관내 4개 경로당 간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안산신우병원은 이번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신길5통 경로당, 휴먼시아2단지 경로당, 휴먼시아6단지 경로당, 아이파크경로당에 물품 후원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학규 안산신우병원 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신길동장은 “후원을 약속해준 안산신우병원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으로 신길동 관내 16개 경로당의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이 완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