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순복)는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회의에는 지역회의위원 및 지역주민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2차 동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사업에 대한 사업부서 의견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최종적으로 사업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7개 사업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는 「노적봉 개나리터널 벽면보수 및 토사유출방지막 설치」, 「가로등 설치 및 가로수 정비」, 「안산천변 생태하천 조성」 등이며, 예산부서의 검토와 의회의 심의를 받아 2019년도 예산에 반영 추진될 예정이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올해는 직장인 특화 야간 지역회의를 실시하여 예년에 비해 학생 등 여러 분야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폭 넓게 수렴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포동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