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장으로 박영숙(50) 소장이 부임했다. 지난달 18일 부임한 박 소장은 고양시 일산 보건소장과 경기도청 보건위생과장을 거쳐 단원보건소로 발령됐다.

박소장은 부임한지 이제 1개월이 되지 않아 업무파악에 힘이 들지만 열성적인 성격으로 노인정과 보건지소들을 두루 돌아보며 안산에 필요한 보건 대책 파악에 힘쓰고 있다.

그는 특히 노인정의 위생과 보건에 관해 관심을 보였다. 노인의 건강유지와 생활안정 시책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방법 강구에 힘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인터뷰를 통해 말을 앞세우는 것보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으로 있고 싶다”면서 “안산에서 근무하는동안 보건 분야에 관한한 도내 최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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