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 인터뷰 대상자 직접 선정 9,10일에는 대부도 현장 취재도

안산희망청소년기자단의 학생 기자들이 창간호를 준비하며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김이형 교 육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은 김이현 교육장(맨 우측)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문희진, 김영채 학생(좌측부터). 이태호 기자

안산희망청소년기자단(교장 본지 이태호 차장)의 학생 기자들이 창간호를 준비하며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김이형 교육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래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그들의 꿈이 한 뼘 더 자라는 순간이었다.

경기꿈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타임스와 함께 진행하는 안산희망청소년기자단의 학생 기자들은 지난달 26일과 27일, 30일 2인 1조로 조를 나눠 각각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청, 안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시장과 의장, 교육장을 인터뷰했다.

창간호의 인터뷰 대상자는 학생 기자들이 직접 선정했으며, 처음 해 보는 인터뷰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빠짐없이 해 내며 능숙하게 인터뷰를 마쳤다.

교육장 인터뷰를 맡은 문희진·김영채 기자(이상 시곡중)는 “태어나 처음 해 보는 경험이 신기하고 재밌다”면서 “교육장님이 너무 많은 말씀을 해 주셔서 이를 정리하려면 꽤 고생할 듯 싶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들이 진행한 인터뷰가 실릴 안산꿈의신문 창간호는 이달 중순 경 발간될 예정이며 9일과 10일로 계획된 대부도 워크샵에서는 대부도의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현장 취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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