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충북 단양 - 한, 강원도 횡성에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간 의원 워크숍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회 원구성이 빠르게 완료되면서 의원들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먼저 자유한국당 의원 7명이 18일과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교섭단체 의원 워크숍’을 다녀왔다. 장소는 강원도 횡성이었다.

더불어민주당도 23일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의원 워크숍을 충북 단양으로 떠났다.

더불어민주당은 14명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당내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내년도 본예산과 행정사무감사 준비, 각종 입법조례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의원간 간담회를 통해 토론시간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하나 하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의장은 자유한국당 의원 워크숍 장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먼저 반영하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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