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걸스카우트 하계 캠프

안산지구걸스카우트는 지난 달 30일부터 1박 2일간 횡성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안산지구 걸스카우트대원 5개대 를 대상으로 워터파크수영강습 및 가면파티 하계 캠프를 실시했다.

안산지구 걸스카우트(지구회장 배윤주)는 지난 달 30일부터 1박 2일간 횡성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안산지구 걸스카우트대원  5개대(월피동 엔젤지역대, 삼일초, 슬기초, 관산초, 상록초) 총 87명을 대상으로 7명의 지도자와  5명의 보조강사 등과 함께 워터파크수영강습 및 가면파티 하계 캠프를 실시했다.

 안산지구걸스카우트는  지난 4월 월피동 엔젤지역대(대장 정희찬. 육성위원장 이영신)와  일동 혁신지역대(대장 김두현.육성위원장 이광종)를 창단하여 마을별로 스카우트 창단을 확대하고 있으며 ‘안산시 걸스카우트’ 밴드를 통해 지도자와 후원회원과 대원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계캠프를 인솔한 7명의 지도자는 무보수의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대원들의 스카우팅활동을 돕고 대원들의 인솔과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안산지구걸스카우트는 세월호 사건이후 학생체험교육의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시스템과 규정의 재정비가 이루어 진후 점차 체험활동을 확대하면서 하계기능캠프를 개최하게 되었다.

 걸스카우트 하계 캠프는 ‘물과 환경’을 주제로 기본 수영강습과 생존수영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과 대처 방법, 무빙워크 물썰매 타기, 챌린지어드벤쳐, 레크레이션, 스파클라-캠프파이어, 가면파티, 조별 스마트 미션 에코엔티어링, 곤돌라체험과 양떼목장에서 양과의 교감 등의 활동을 했다.

걸스카우트대원들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이루어진 이번 하계캠프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발표하고 미션과제해결을 통해 대원들간의 돈독한 유대감으로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였으며 활동의 결과물로 에코-워터패치를 획득했다.

 배윤주 걸스카우트 안산지구회장은 “걸스카우트대원들이 평소 물놀이안전과 스마트에코 체험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배워 생활주변에서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미래의 여성리더로서 가슴에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가는 진정한 스카우트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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