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안산지도원(원장유재삼)은 3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주)신세계 이마트 안산점과 (주)한화건설 원곡재건축현장에 대해 무재해 목표달성기록 인증패 수여와 무재해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주)신세계 이마트 안산점은 02년 1월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하여 대형할인매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예방을 위하여 전직원이 업무시작 전.후 스트레칭 체조를 시행하고, 인간공학적인 이동대차의 사용으로 물품운반시 발생할 수 있는 요통재해예방, 정기안전보건교육 등 재해없는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현재 무재해 목표 3배(1천260일)을 달성했다.

한화건설 원곡재건축현장은 03년9월 공사를 개시한 이후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해 9동 670세대의 대규모 공사임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 안전관리협의회 운영, 안전순찰 등 다각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서 현재까지 무재해 목표 1배(100만시간)을 달성했다.

무재해목표는 산업재해보상보험요율에 따른 사업종류를 분류하여 업종별 인원별로 목표일을 설정하여, 사업장별로 선정된 목표일(시간)동안 모든 근로자가 4일 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리지 않은 경우 해당목표 배수를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인증해 주는 것으로, 현재 1,2,3,5,10배와 15배순으로 설정해 운영되고 있다.

사진 : 좌측부터 무재해추진 유공자 이마트 김재현 직원, 이마트 이춘기 지원팀장, 유재삼 원장, 한화건설 김영준 소장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