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수질이 수질자동감시체계구축, 정수장 수질개선과 송.배수관의 지속적인 정비 등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수돗물마시기에 동참하는 직원과 시민이 많아지고 있다.

시는 수도용 호스 선택이 물맛을 결정짓는 요소중 하나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는 가정에서 일반호스를 사용함에 따른 이.취미를 수돗물에 의한 것으로 오인하여 아직도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시는 관내음식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수도용 호스사용에 대한 홍보를 7월20일부터 실시하고 나섰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연구보고를 인용 일반호스 사용시에는 클로로페놀이라는 물질이 생성되어 냄새를 유발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는 것을 적극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하여 수돗물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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