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항식, 민간위원장 김홍락, 이하 협의체)는 안산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8일 2018년도 ‘사랑의 반찬 나누기’사업을 추진했다.

안산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항식, 민간위원장 김홍락, 이하 협의체)는 안산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8일 2018년도 ‘사랑의 반찬 나누기’사업을 추진했다.

6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26명은 2개조로 나눠 지난해 9월부터 매월 2회 장보기부터 밑반찬을 조리하고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 지원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누기’사업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마늘쫑볶음, 오이소박이, 묵무침을 직접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20가구에 직접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김홍락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전달한 밑반찬이 외롭고 힘든 마음에 따듯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안산동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누 사업 외에 나눔 바자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및 교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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