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율방범대 사이동 감골지대는 15일 이태석 상록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상록연합대장 및 지대 대원, 사이동 직능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안산시 자율방범대 사이동 감골지대는 15일 이태석 상록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상록연합대장 및 지대 대원, 사이동 직능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영일 이임지대장은 이임사에서 “여러 대원들의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으며, 이임 후에도 감골지대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난 4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윤영일 이임 지대장의 노고에 대해 큰 박수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감골지대장으로 취임한 한혜경 지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낮은 곳에서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면밀히 살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는 감골지대는 현재 32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범죄예방활동 및 각종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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