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는 4월 9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8년 1월 가동률은 전국 평균(78.2%)을 밑도는 67.0%로 전월대비 3.5%p, 전년 동월대비 6.2%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됬다. 안산지역 공단 생산액은 46,316억원으로 전월대비 1.3%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9.8% 증가했다. 안산지역 공단 고용인원은 161,727명으로, 전월대비 0.8%, 전년 동월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2018년 1월 안산지역 예금은 111,596억원으로 전월대비 1.0%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6.8% 증가하였다. 기업대출은 164,014억원으로 전월대비 13억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됬다.

부도 동향의 경우, 2017년 12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4,380억원으로 전월대비 20.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부도액은 17억원으로 전월대비 466.7% 증가하였으며, 부도율은 0.40%로 전월대비 0.34% 증가된 것으로 조사됬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18년 1월 수출은 16,714건에 679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9% 감소, 전년 동월대비 28.2% 증가했다. 수입은 1,023건에 75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5.1%, 전년 동월대비 19.6% 증가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2018년 1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788,553천kWh로 전월대비 2.5%, 전년 동월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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