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임 세무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정채돈(56) 신임 안산세무서장은 4일 본서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14대 서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신임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노고를 다한 전임 서장의 뒤를 이어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면서 “친절하고 성의를 다하는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서장은 경남 밀양출신으로 경남고, 경기대, 고려대학원을 거쳐 68년 국세청에 입사해 국세청 개인납세국 재산세과 총괄계장을 역임하고 거창, 김해, 금정세무서장 등을 거친 정통 세무인 출신이다. <박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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