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용신학교, 제30회 졸업식 거행

안산용신학교는 8일 11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제30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 등록생 41명 중 9명, 중등 등록생 28명 중 25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초등과정 22명, 중등과정 18명이 이수했다.

안산용신학교(교장 김경옥, 구 용신평생교육원)가 지난 8일 11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제30회 졸업식을 가졌다.

안산용신학교는 1987년 설립 이래 제도교육의 기회를 놓친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실시해 오다 지난 2014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지정 학력인정(초등, 중등 과정) 교육기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인정 평생학습계좌제(고등과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 위탁사업으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제30회 졸업식에서는 초등 등록생 41명 중 9명, 중등 등록생 28명 중 25명이 졸업장을 받으며, 지난해 초등과정 22명, 중등과정 18명이 이수했다.

2016년까지 초등 및 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는 총 3천500명,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자는 총 3천200명, 평생학습 계좌제 연계 고등과정 학습자는 총 35명이다.

안산용신학교는 2018학년도 주간, 야간 신입생을 모집하며, 초등, 중등과정 수업과 고등과정 평생학습계좌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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