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시대 마감하고 초지동에 확장 이전

김농환 회장 “하면 되다는 자신감 심어줬다” 강조

사단법인 재안산강원도민회 회관 개관식이 7일 오후 초지동 원포공원2로 16, 화신 수산시장 건물 2층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농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사단법인 재안산강원도민회(회장 김농환) 회관 개관식이 7일 오후 초지동 원포공원2로 16, 화신 수산시장 건물 2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은 테잎컷팅,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감사패 및 공적패 전달, 회장인사말, 상임고문 격려사,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 의장 축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재산안강원도민회는 그동안 중앙동에 회관이 있었지만 장소가 협소해 이번에 넓은 공간으로 확장.이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회관을 확장.이전한 강원도민회는 지난 회장단을 명예의 전당에 기록으로 남기고, 회관을 개관하기 까지 크게 공헌한 회관건립추진위원회와 16개 시.군지회장, 26대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들을 공적패에 담아 회관 입구에 내 걸었다.

김농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강원도민의 힘은 크고 위대했다. 많은 향우들이 회관 개관을 위해 노력했고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우리는 한다면 할 수 있는 저력이 있는 강원도민으로 앞으로도 안산발전을 위해 우리모두 노력하고 강원도민을 위해 서로서로 화합하고 협조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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