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18일 청과와 수산 정상영업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소장 김재경)는 설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정기휴업일에 일부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기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부터 3일간, 추석부터 3일간이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차례용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 제공을 위해 설날부터 3일간(2월 16~18일) 청과부류(과일)와 수산부류(활어)가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정기 휴업일인 2월 4일(일)에도 청과부류(과일)가 영업한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농수산물도매시장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해 이달 12일부터 설날 전일인 15일까지 교통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경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우리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최고로 안전한 농수산물을 제공함은 물론 쾌적하고 편리한 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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