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여성의원 최초 3선에 도전한다
이대근, 절치부심.… 도의원 재선에 도전

제2선거구는 본오1동, 본오2동, 반월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인구는 9만3천여명이 며 유권자는 6만5천여명으로 추산된다.

‘본오1동’은 도시와 농촌이 병존하는 도· 농 복합지역으로 주택의 대부분이 다가구밀집 주거지역이다. ‘본오2동’은 서해안 고 속도로 진출입로인 안산의 관문으로 해안로 와 수인산업 도로의 접근성이 편리하고 대 단위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및 준공업 단지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반월동’은 수원시, 군포시, 화성시 등과 연접해 있으며, 도시, 농촌 복합지역으로서 동 전체면적의 94.2%가 개발제한구역으로 개발과 제약이 병존하는 지역으로 형성돼 있다.

이곳에서 도의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는더불어민주당 천영미(52) 현 도의원과 자유 한국당 이대근(74) 전 도의원이다. 전·현직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영미 의원은 제8대와 9대 재선 도의원 으로 현재 교통건설위원으로 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이대근 전 도의원은 제4대 안산시의원과 제7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안산시 새마 을문고 이사장을 거쳐 현재는 자유한국당 실버 상록지역위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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