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백 대장 이임.김용환 대창 취임. 김 대장 “발전하는 의용소방대 구상”

안산소방서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임국빈 서장을 비롯해 중앙연합회 이미숙 감사, 홍순옥 경기도 여성연합회장, 이기철 경기도 남성부회장 등 각 소방서 남여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국빈 서장을 비롯하여 중앙연합회 이미숙 감사, 홍순옥 경기도 여성연합회장, 이기철 경기도 남성부회장 등 각 소방서 남여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김기백 대장은 1996년 4월 19일 대원으로 임용되어 남다른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2011년 11월 16일 대장으로 임명되어 6년여 동안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기백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중앙남성의용소방대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항상 협조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안산 의용소방대와 함께 할 것"이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발 벗고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용환 대장은 취임사에서 "안산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대장의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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