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고용촉진 단체부문 장관상 수상

안산상공회의소가 지난 해 12월 29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개최 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장년고용촉진 단체부문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가 지난 해 12월 29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개최 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장년고용촉진 단체부문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약 1,840개 회원사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구축 된 안산상공회의소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년고용지원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노동부 사업을 폭넓게 위탁 운영하면서 안산 · 시흥고용복지플러스를 비롯한 안산시 및 시흥시 일자리센터 등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양질의 일자리 개척을 통한 관내 취업률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장년층 일자리 창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안산상공회의소는 고령화 시대에 장년층의 고용 불안을 해결하고자 2013년부터 장년인턴제 사업을 운영하며 인턴의 중도탈락을 최소화하고 정규직 전환율을 높이는 데 힘써 2016년 실적 전국 8위를 했다.

또한 2014년에 개소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구인 · 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하며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기업이 경력 있는 중장년층 인재를 채용토록 도와 2016년 실적 전국 5위(A등급)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용 창출과 관련 된 정부 위탁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며 인력난 및 취업난 해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안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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