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2020년까지 인증 받아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인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전국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이혼전후상담 기관 전문성 강화 및 상담의 질적 향상을 통해 이혼위기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적 지원체계를 확립하고자 2013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과정은 A,B,C등급으로 구분해 인증을 실시했으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A등급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3년 인증을 받게 됐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8년부터 법원연계사업으로 비양육친(부모)과 자녀를 위한 캠프를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이혼전후상담 및 교육, 부부캠프를 통하여 위기극복 및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센터장은 “앞으로 이혼전후상담 인증기관에 맞는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해체 예방, 아동의 복리증진, 가족관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