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안산지청(지청장 이삼근)은 올해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와 연계한 기업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One&Total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여성다수고용기업, 파견근로자 사용 지도 대상기업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방문 중점 대상기업을 선정하여 지난 10월말까지 367개 기업에 방문하여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안산지청은 각 업무별 담당자의 기업 중복 방문 방지와 다양한 지원제도의 정확한 안내 및 더 많은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기업지원서비스팀을 업무 경력자 중심으로 통합 구성하였고, 개별 기업고용상황을 분석하여 꼭 맞는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일자리 발굴로 이어지는 보다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문기업에는 안산지청에서 보관과 활용이 용이하도록 자체 제작한 기업지원제도 통합 홍보활동 화일철「다양한 기업지원제도 활용과 일자리 창출... 함께 하면 기업경쟁력이 됩니다」를 배포하여, 기업에 필요한 채용지원서비스, 기업지원제도, 근로자 파견 제도, 산업현장 안전보건 10계명 등 고용노동행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산지청에서는 방문 기업에 대해서 일자리 발굴 기업으로 등록하여 1:1 전담자를 지정하고 별도 관리를 통해 채용지원서비스 제공 등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하여는 신속한 인재채용이 될 수 있도록 안산지청에서「919취업광장」개최, 동행면접, 채용대행 등 각종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삼근 안산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One&Total 기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기업이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더 많은 일자리가 발굴되어 지역의 구직자들이 조속히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