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지역 경로당에 전달 쌀 200kg 분량, 차상위에도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지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빛하나봉사회’가 16일 오후 시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11월 월례회를 갖고 있다.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빛하나봉사회(회장 박용남)’가 16일 오후 시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11월 월례회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정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에는 신규 회원도 참석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많은 회월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연말에 안산외곽지역 노인정 및 차상위계층에게 사랑의 떡을 만들어 전달하자는 안이 통과됐다.

이를 위해 쌀 200kg을 후원받고 행사비로 200만원도 후원받기로 결의했다.

떡은 오는 30일까지 주문을 받기로 하고 대상 노인정은 시 외곽지역으로 신길동, 팔곡동, 사사동, 장상동, 장하동, 양상동, 화정동, 건건동, 수암동 대부동 등 지역으로 정하기로 했다.

떡 전달 예정일은 12월초로 하고 임원 및 회원 중 자율참여봉사회원이 전달하는 것으로 정했다.

박용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얼마전에 1월이었던것 같은데 벌써 11월이 됐다”면서 “올해도 모두 건강하게 즐거운 한해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한 달도 열심히 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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